케빈에 대하여

[리뷰이야기]/영화 | 2013. 10. 21. 04:40 | 즐거운재팔

 


케빈에 대하여 (2012)

We Need to Talk About Kevin 
8
감독
린 램지
출연
틸다 스윈튼, 에즈라 밀러, 존 C. 라일리, 시옵한 폴론, 애슐리 게라시모비치
정보
스릴러 | 영국, 미국 | 112 분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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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문적인 리뷰와 내용등은 다른 블러거 들의 포스트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무슨 영화인지도 모르고 뭐야 하고 보면서 상당한 몰입하면서 보게된영화
내가 몰입되게된이유
소시오패스로써 집단 살해자가 되기까지의 모습과 그과정
부모로써의 역활
엄마한테만 못되게 굴고 다른 이들에겐 가식적인 미소
사회적 지위와 신분이 에 서있다가 아들로 하여금 나락으로 떨어져 있는 그런 모습
결국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아들을 향한 진정한 모성애의 모습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겉으로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수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죄를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자신의 잘 위장하여 감정조절이 뛰어나고 매우 계산적이다.
유년기 시절에 동물학대 혹은 위험하고 잔인한 행동을 재미삼아했다.
쉽게 지루함을 느끼고 자극 욕구가 강해서 새로움과 위함한 과제를 좋아한다.
자신의 잘못이 밝혀지면 동정심을 호소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가정내에서의 문제로 부모의 배척이나 과도한 개입, 혹은 부모의 결여 등이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드는 생각

1.내가 아이를 갖는다면 부모로써의 역활에 충실 할수있을까?
나역시 나만의 개인적인 공간과 개인적인 나만의 시간을 중요시한다
케빈의 엄마 역시 나와같이 자유로움과 자신만의 공간을 중요시 영기는 사람같이 느꼇다.
그런데 원치 않는 케빈을 갖고
애정을 부을려고 애쓰지만 잘안되는
(뭐 마지막장면에서는 진정한 모성애가 느껴지지만)
내가 아이를 갖는다면 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포기하고
진정한 사랑으로 부모로써의 역활에 충실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었다.
이건 사실 안낳아봐서 모르겠다.
낳아봐야다 부모님맘을 이해한다는데 ...ㅎㅎ

 

2.동생이 없었다면...
동생이 없었다면은 케빈을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을가 싶다.
자기와는 다른  애정의 모습을 보면
자기와는 는 다른 동생을 대하는 엄마에대한
질투심? 서러움 ? 애정결핍?

 

원래 첫째들이 애정결핍증상이 많단다.
어린시절에 과심과 사랑이
아무래도 어린 동생에게 더욱더 쏠리기 마련이니간

 

3.내가 만약 저 어머니라면 감당 할수있을까?
내아들이 냉혹한 살인자라면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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