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왜 모바일오피스 및 스마트워크를 추진 장려 하는가 ?






첫째로  모바일 오피스 의  개념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있다.



모바일 오피스는 종래의 지정된 업무공간인사무실의 개념을 탈피하여,언제어디서나 어디서든지 이동환경중에서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말그대로 움직이는 사무실이란 뜻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무실 밖에서도 회사의 업무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


국내의 경우 현재 모바일 오피스를 채택한 기업수가 500여사를 넘고 있고 관련 시장 또한 급속히 성장을 하고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09년 2조9천억 원 수준이었던 국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이 2010년에 3조 4천억 원, 2011년 3조 9천억 원, 2012년 4조 5천억 원, 2013년 5조 2천억 원, 2014년 5조 9천억 원 수준으로확대될것 으로 추정된다.



둘째로 기업들은 왜 모바일오피스를 도입함으로 인한 효과는 무엇인가?



-시간과 장소의 경계를 넘어서 직원간의 소통이 활성화 사내 업무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을 통한 투명한 정보의 공유가 실현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말하는데 ,즉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업무의 중심이 현장으로 이동되며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내와 동일한 업무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의 지원이 가능 하다는것이다.

-또한 기존의 모바일로 대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해 프로세서를 개선팜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된다 .

-자사의 정보 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공급사와의 정보공유로 활발한 재고의 회전율 과 납기준수율을 향상 즉 공급망의 효율화가 가능하다 .

그밖에 업무효율성 향상,출퇴근시간 및 탄소배출 감소,가족친화와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육아문제 해소 가있다.



세번째로 정부의 모바일 오피스 추진하려는 배경은 무엇인가?


-관련기사-

최근에 모바일 오피스의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워크 활성화 전략’ 보고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IT 강점을 스마트워크에 접목시켜 저출산·고령화 등의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고 민간 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를 전 산업분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크게 스마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선도 계획으로

볼 수 있다,

스마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계획은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중심 모바일 오피스를 확산 시키고, 스마트TV를 활용한 원격협업 환경 조성해 창의적인 지능형 업무환경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을 위해 침해 사고 대응체계 고도화, 정보보호 강화를 통해 정보유출을 방지하고 사용자 친화적 이용체계 개선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미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도입 촉진과 실감형 전송기술 등 미래 핵심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모바일 오피스 확산 계획에 2015년까지 총 2341억을 투입, 전체 공무원의 30%, 전체 노동인구의 30%까지 스마트워크 근무효율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즉 스마트워크를 생각할 때 가장 우선 먼저 고려하는 대상이 모바일 오피스기 때문이다.

모바일오피스는 스마트폰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는 업무시스템으로 기분적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지향한다.

기본적으로 스마트워크는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 사회적 마인드 그리고 스마트워크를 진행할 수 있는 시행착오가 준비가 되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마트워크에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활발하게 지원하는 건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기조와도 관계가 있는데 평균 하루에 한 시간을 출근시간으로 쓰는 도시 근로자가 길에서 버린 시간을 계산해보면 출퇴근 시간으로 2시간 X 250일 -500시간이 된다 다시 50시간을 일로계산하면 총 20일로 1년 중에 출 퇴근 시간에만 허비하는 시간이 20일이 훌쩍 넘는다는 걸 알게 된다 거기에 아침 출근시간 때 정체와 지연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와 이산화탄소를 생각해보면 구역별 짧은 이동 분산출퇴근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스마트 워크 시스템만 고려해도 년 단위 몇 조의 경제효과가 생성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모비일 오피스는 시행을 할 수 있게끔 기업과 조직에 가이드를 제공해 주게 되어 스마트워크 초기에 가장 먼저 고민하는 인프라가 된다.

우선 언제나 어디서 나의 문제점을 기본적으로 보장받는 기반에서 업무협업, 업무공유, 서로 확인된 결제와 언제나 어디서나 받아 볼 수 있는 회사 내 쇼셜미디어  업무의 연속성을 서로의 의사와 의도를 확인할 수 있게 때문이다.

즉 정부의 모바일 오피스 도입배경은 스마트 워크 에 앞서 인프라 확정으로 스마트 혁명의 시대로 선진일류 국가 실현을 위함과 IT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휴과적 수단으로 활용 ,스마트 코리아를 실현하는 핵심동력으로 생산성 저하 ,고령화 , 저출산 ,일자리 찰출과같은 국가사회의 현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이다 .



이러한 모바일 오피스의  확대 전망


스마트폰의 확산과 정부의 대응, 민간 기업의 참여 확산에 따라 국내 모바일 오피스 시장은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09년 2조9000억이던 국내 시장은 올해 3조4000억, 그리고 2014년 5조9000억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 예측했다. 이를 통해 통신기업은 소비자에 서비스를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방식(Business to Consumer, B2C)에서 벗어나 기업이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판매하는 형식(Business to Business, B2B)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 모바일 오피스 관련 기업은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 시장의 활성화가 촉진되고 사용하는 기업은 생산성향상과 고용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 모바일오피스를 통해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한다는데 스마트워크가 뭐지 ?


스마트 워크는 최근 세계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생산성 하락에 대비하여 인적자원의 활용도를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가 생겼다. 한국의 경우 이미 OECD회원국 중 노동생산성이 하위에 머물고 있어 선진 근로형태의 도입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왔으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자 하는 새로운 집단의 등장으로 업무방식의 선진화요구는 매우 거세지고 있다. 이의 해결책으로 원격근무 형태의 하나인 스마트 오피스가 현재 각광받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는 수도권 외곽이나 교통요지의 공공기관에 업무시설, 원격회의시설, 육아시설 등을 갖춘 사무실로 도심의 회사로 출퇴근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스마트 오피스에서 근무하는 개념이다.


스마트 워크를 도입하면 얻게되는 효과는 뭐지?


첫째, 출, 퇴근에 소비되던 불필요한 시간, 에너지 낭비의 절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근무형태를 발전시킬 수 있다.

둘째, 가정생활에 몰입할 수 있게 되어 저출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

셋째, 사무실임대의 불필요성으로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넷째, 현장에서의 효율적 근무가 용이해지면서 빠르게 위기에 대응할 수 있고 협업을 통한 업무 및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다섯째, 고객접점을 확대하여 다원화된 고객니즈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스마트 워크의 역기능은 뭐가있나? 


첫째,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도심의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증가하여 새로운 대체수요를 찾아야 하는 부담이 생긴다.

둘째, 대면커뮤니케이션이 줄면서 대화 부족에 따른 조직관리 문제가 생긴다.

셋째, 순수하게 업무결과로 직무 성취도를 평가하기 때문에 개인 간 경쟁이 더욱 격화된다.


효과적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위해서는?


첫째, 부서 간 원활한 네트워크 운영과 실시간으로 업무처리 가능한 현장감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현장과 본사가 신속하고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는 근무체계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

둘째, 공공부문의 효율성 향상, 보안 강화, 비용 절감을 위해 정부주도의 클라우드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정보시스템의 통합, 집약화, 데이터 연계네트워크 구축, 운영 경쟁력은 높다고 평가받고 있으나 가상화, 플랫폼 등의 핵심기술 부재로 외국계 기업의 국내 시장 잠식을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 부문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한다.

셋째,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매뉴얼화하여 확실한 관리, 감독 추진체계를 구성, 운영해야 한다. 이를 위해 원활한 운영을 위한 법제도 정비가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국의 우수한 IT환경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워크 수준은 초기 단계이며 민간 대기업과 공공부문, 중소기업간의 격차가 크다. 이것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스마트워크를 도입하여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시장 창출에 앞장서야 하는 이유이다. 원활한 민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하고 나아가 노동취약계층의 활용 확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스마트워크 도입 사례는 뭐가있나?



전세계에서 스마트워크를 가장 먼저 시작한 IBM을 보자

 

한 국IBM의 출근 풍경은 이채롭다. 사무실에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로비나 각 층 입구에 설치된 ‘플렉스 무브(Flex Move)’부터 찾는다. 이 장치는 도서관에서 빈자리를 검색하는 것과 마찬가지 역할을 한다. 빈 책상을 찾아 알려주면 직원들은 그 자리로 가 업무를 본다. 전화가 불편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책상 위의 전화는 공용인데 자리가 정해지면 자동으로 해당 직원의 번호로 전환된다. 사무실을 떠난 후에는 모바일 네트워크에 바로 연결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회사의 시스템에 항상 연결돼 있다. 모바일 단말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이름하여 모바일 오피스다.


한국IBM은 스마트워크의 한 유형인 ‘모바일 오피스’의 선두기업이다. 1995년 국내 최초로 이 시스템을 도입,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최근 들어 각광을 받고 있지만 모바일 오피스는 사실 도입기만 해도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웠다. 전통적인 업무방식이나 문화와 워낙 달라서 거부감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막상 실시하고 나니 직원들이 먼저 환영했다.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이다. 만족도는 70% 이상이다. 비용 절감 효과도 있었다. 줄어든 좌석만큼 사무실 임대비용이 줄었다. 20개 층에서 11개 층으로 임대공간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2억원이 절약되고 있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오피스를 통해 회사는 직원에게, 직원은 회사에, 그리고 회사와 직원은 고객에게 이익을 돌려준 엄청나게 남는 장사를 한 셈”이라며 “스마트워크가 실현되면 생산성 향상이나 비용절감뿐 아니라 탄소배출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일과 개인생활을 좀더 조화롭게 할 수 있는 많은 부가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우리나라 IBM의 경우 스마트워크를 도입하고 100억원의 순비용 절감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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