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것 ‘NO’ 논리와 창의력 ‘YES’

 

과제물 작성의 노하우

 요즘 교수님이 과제를 주시는데...아 귀찬어 ~!아~~이렇게 생각하지말고

제출일 전날에 대충대충 부랴부랴 하지말고 ~! 

이왕이면 이사람이 왜 이런 과제를 주었을까 ?한번쯤 생각을 해보고

과제물 작성을 위해 알아둬야 할 기복적인 사항을 알아보자 !!

 

 

 

과제물 기본 알기 :

 

본격적인 과제 작성을 시작하기 전에

 

“교수가 왜 이런 과제를 내줬을까?”를

 

먼저 고민해보자.

 

‘교수의 관점에서 보는 리포트 작성’(조성식, KAIST 경영공학과, 2002)이라는 논문에서는 그 이유를

 

“하나는 충실성이고 다른 하나는 창의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논리’ 바탕으로 고정관념 깨기

 

여기서 충실성은

단순히 이것저것 자료를 긁어모아 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수집한 자료를 공통적인 요소로 깔끔하게 나눠 놓는 것을 뜻한다.

열심히 수집하고 분류만 했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만약 과제가 충실하기만 하다면 교수는

“도대체 자네가 한 것은 뭔가?

모두가 다른 사람들이 한 얘기 아닌가?”라고 반문할 지도 모른다.

 

충실하면서도 창의성 높은 과제물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가령 물리학 과제물이라 해도

역사학,사회학 등과 연관지을 수 있다면 참신한 과제물이 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논리’가 바탕이 돼어야 한다는 점이다.

‘논리’적인 글을 위한 형식으로 보통

서론-본론-결론의 3단 구성에 제목, 목차, 참고문헌을 첨부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물론 모든 과제물 형식이 3단 구성은 아니지만 3단 구성을 기본으로 응용하며 형식을 새로 구성할 수 있다.

 

 

글의 ‘틀’로 막막함 탈출

 

 

논술형 과제 : 중간과제물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

 

보통 “~에 대해 논하시오”나 “~를 (비교) 설명하시오” 등으로

문제가 제시된다.

논술형 과제에서 중요한 점은

구체적인 논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다.

여기서 논거란 자기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 즉 증거이다.

 

너무 어렵다고 겁부터 먹을 필요는 없다.

 

우선 과제와 관련된 자료를 열심히 모아

 

꼼꼼히 읽으면서

 

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자기 생각이 정리됐다면 본격적인 과제물 작성을 시작한다.

 

종이 한 장을 준비해 ‘개요짜기’를 시작해보자.

 

개요란 머릿속에 완성된 글의 구성을 일관성 있게 써 나가기 위해

전체 글의 골격과 핵심내용을 종이위에 옮기는 것이다.

쉽게 말해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틀’과 같다.

 

글의 흐름이 주제를 벗어나거나, 내용이 중복되거나, 일부 내용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개요 짜기가 필수다.

먼저 종이에는 과제에서 제시한 주제를 적고, 아래에는 주제에 대한 자신의 판단이 들어간 문장인 주제문을 적는다.

 

글 앞머리인 서론은 ‘문제 제기’부분에 해당된다.

구체적으로

▲문제 현황·실태

▲용어 정의

▲문제의 심각성

▲문제 해결의 필요성·중요성

▲문제 접근 방법과 논의 순서

▲글 쓰는 동기와 의도 등을 육하원칙에 따라

 간결하게 제시해야 한다.

 

본론에서는 앞서 제기한 문제를 해결 한다.

논거를 통해 자기 생각을 증명하고 예상되는 반론에 반박해야 한다.

 

마지막 결론은 자기주장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전망이나 새로운 과제를 제시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개요를 짜다보면

 

자연스레 목차에 넣을 항목이 드러난다.

 

목차는 글의 흐름을 한 눈에 보여주는 순서도와 같으므로 목차가 필요 없다는 별도의 지시가 없는 한 꼭 작성하는 것이 좋다.

 

 

해석→분석→비평의 단계로

 

 

서평형 과제 :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평가할 수 있어야 비로소

그 글을 자료로 자기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서평과제는 추후 논문 작성을 위한 밑바탕이 된다.

 

먼저 주의 깊게 작품을 읽어보자.

특히 서론 또는 머리말 부분을 유심히 봐야한다.

대개 그 부분에 저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압축돼 있기 때문이다.

 

서평은 ‘해석-분석-비평’이라는 세 가지 과정을 거친다.

 

우선 해석단계는 자신이 어떻게 책을 이해했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일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은 책의 내용에 근거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분석 단계는 저자가 책 전체를 통해 증명하려는 문제를 찾아

그 문제와 전체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마지막 비평 단계에서는 책의 논지의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

물론 책에서 그 증거를 제시해야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서평을 쓸 때도 종이를 준비한다.

▲작품의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마디로 무엇인가?

▲저자는 그 것을 어떻게 증명했나?

▲그 과정은 올바른가?

▲그 결과 이 작품은

해당 분야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공헌했는가? 등

작품과 자기생각에 관련된 질문을 적고, 책을 읽으면서

그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논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함께 적어가며 관련 내용을 증명하거나

잘 설명해 주는 구절이나 페이지를 함께 적어야 한다.

 

나중에 다시 뒤적거리는 수고와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서평은 요약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작품 전체를 아울러 자신이 책을 어떻게 분석했으며,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렇게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서평의 핵심이다.

 

특히 평범함을 벗어난 독창적이고 참신한 글이야 말로

만점 과제물로 가는 지름길이다.

 

신태영 기자 sowhat@kn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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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말하는 과제물 작성의 의미

 

더 넓은 학문 세계 가기 위한 발판

 

지난 학보에 각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작성해야 할 중간 과제물의 제목이 공고됐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여러 과목의 과제물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무척 바빠질 시기다. 중간 과제물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따라서 과제를 잘 작성해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 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검색하고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는 것은 과제를 충실하게 작성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나 중간 과제의 작성은 학점을 이수하기 위한 하나의 절차라는 그러한 의미만을 가지지는 않는다. 중간 과제의 작성은 대학이 추구하는 학문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훈련 과정이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

 

학문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으려면

기존에 연구된 것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한편으로는 교재와 논문을 통해

기존의 연구 성과를 충분히 습득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의 관점에서 다시 정리하고,

나아가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훈련이 수반돼야 하는 것이다.

 

중간 과제의 작성은 이러한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대학은 다른 대학과 다른 점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의 하나는 학점 부여를 위한 수단으로 객관식 시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다. 객관식 시험이 나름의 장점을 가지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지식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특정 주제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정리하고 비판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지는 못한다는 점에서는 상당한 한계가 있다. 중간 과제의 작성은 이러한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발로 뛰면서 모은 자료를

 

자기 나름대로 하나하나 정리하고

내용을 재구성하는 과정은

 중간 과제 작성에서뿐만 아니라 졸업논문이나

학술 논문을 작성하는 데에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지금도 일부의 학생들이 하는 것처럼 시중에 모범 답안처럼 돌아다니는 것을 그대로 베껴서 과제를 작성한다면 자기 스스로가 이러한 좋은 훈련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 된다. 맛있는 음식을 씹지 않고 삼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중간 과제 작성이 단순히 학점을 이수하기 위한 과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문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훈련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가 ‘훈련생’으로 참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성환(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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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과제물로 승부하라

 

여가와 삶·인간과 과학 담당교수가 말하는 과제물 작성 팁

 

이번 중간과제물 가운데 가장 많은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과목은 1학년 공통교양인 <인간과 과학>이다. 서평과 방안 제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제출해야 한다.

담당 교수인 문화교양학과 이필렬 교수는 과제물 평가의 기본 원칙은

“베낀 것은 점수를 낮게 주고

조사한 자료를 자기 자신의 말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경우는

어느 정도 이상의 점수를 준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다른 글을 그냥 베끼는 것은 금물”이며

 

“다른 글을 요약 정리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러는 가운데 자기의 독창적인 판단이

 

많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학년 공통(유아제외) 과제물은 관광학과 <여가와 삶>의 <영화문화 동참기>로 외부교수인 이효인(한국영상자료원 원장) 교수 담당이다.

이 교수는 과제물 평가 기준으로 “영화 선택의 배경과 극장 풍경, 평소 자신의 영화 관람 성향과 이번 관람의 차이점 등에 대한 설명이 우선 필요하다”며

“영화 관람시 자신이 알고 있는 관람의 잣대 등을 제시하면서

실제 영화는 어떠했는가를 대입시키면서 피력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교수는

“각종 자료 열거나 이미 매체에 소개된 얘기를 반복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자신의 명확한 의견을 밝히고,

 

끝맺음 역시 명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번 과제물을 어떻게 쓸지 감을 못 잡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교재를 충분히 읽은 후

영화제에 참가하거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교재에 있는 사례 글을 참고하면 무난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신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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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과제물이 성적도 ‘Good’

 

내용을 빛내주는 깔끔한 과제물 작성법

 

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했던가.

하나의 과제물을 작성하더라도 이왕이면

깔끔하고 보기 좋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 비결.

손으로 직접 쓰는 몇몇 과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과제물은 컴퓨터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글97’을 기준으로 과제물을 깔끔하고 멋지게 작성하는 팁을 소개한다.

 

 

 

 

과제물에 페이지 번호 매기기

 

 

교수들의 원하는 과제물의 양은 A4용지를 기준으로

짧게는 3매에서 길게는 10매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한 쪽 짜리 문서가 아니라면

자신의 과제물이 몇 매인지 페이지 번호를 매겨

문서의 순서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페이지 번호 만들기 : 메뉴에서 ‘모양-쪽 번호 매기기’ 항목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Ctrl+N+P를 누르면 쪽 번호 매기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그림 1 참조) 페이지 번호를 위쪽에 위치시킬 것인지 아래쪽에 위치시킬 것인지 정하고 ‘번호모양’ 항목에서 아라비아 숫자(1,2,3…)로 할 것인지 로마자(Ⅰ,Ⅱ,Ⅲ…)로 할 것인지 지정한다. 줄표 넣기를 선택하면 페이지 번호 앞뒤에 ‘-’ 표시가 붙는다. 매기기 단추를 누르면 완료된다. 제대로 매겨졌는지 확인하려면 ‘인쇄-미리 보기’를 이용하면 된다.

 

 

 

 

자료출처와 보충설명은 각주·미주로

 

과제물을 작성하다 보면 인용한 자료의 출처를 밝히거나

특정 단어를 보충 설명해줘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설명을 본문에 넣으면

지저분해지고 글의 흐름에 방해가 된다.

그럴 때 이것을 모아 페이지 아래 표시해 주는 것이 주석 달기다.

 

주석 달기는 ‘각주’와 ‘미주’로 나뉘는데

‘각주’는 설명이 해당 페이지 하단에 표시가 되고

‘미주’는 문서의 끝에 모아서 설명을 한다.

 

보통 과제물은 자료의 출처나 설명문을 바로 볼 수 있도록

‘각주’를 이용하고 ‘미주’는 양이 많은 논문에 색인처럼 사용된다.

 

각주·미주 넣기 : 각주나 미주를 넣을 단어 오른쪽에 커서를 위치하게 한다. 메뉴에서 ‘입력-주석-각주(미주)’ 항목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Ctrl+N+N(미주는 Ctrl +N+E)을 누르면 주석을 입력할 새로운 화면이 뜨면서 번호가 생긴다.(그림 2 참조)

전에 작성하던 문서가 사라 진 것이 아니니 절대 당황하지 말자.

숫자 뒤에 설명 입력이 끝나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가로 눈금자와 세로 눈금자기 만나는 지점의 작은 아이콘을 누르거나

(그림 3 참조) 단축키 Shift+Esc를 누르면 된다.

각주나 미주를 수정하려면 각주·미주 번호를 더블 클릭 하거나 ‘편집-고치기’ 또는 단축키 Ctrl+N+K를 누르면 된다.

주석을 지우려면 본문에서 각주·미주 번호를 직접 지우면 된다.

 

 

 

 

나만의 스타일로 깔끔하게

 

 

 

보통 과제물은 서론, 본론, 결론의 삼단 구성을 취하며,

각각의 항목 밑에 세부 주제가 포함된다.

 

특히 본론의 경우

적어도 3개 이상의 소주제로 분류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처럼 자칫 산만해 보이기 쉬운 과제물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소주제의 문단의 앞 부분이나 좌우에

여백을 주기도 하고, 글자의 크기를 줄이거나 서체를 바꾸기도 한다.

이때 본문, 제목, 소제목 등 문서를 구성하는 규칙을 정해 기억시켜뒀다가 필요할 때 불러내 쉽게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이 스타일 지정이다.

 

스타일 지정 : 한글을 시작하면 본문은 자동으로 ‘바탕글’이라는 스타일로 지정이 돼 있다. 이 ‘바탕글’에 지정돼있는 글꼴은 신명조이고, 크기 10, 좌우 여백 0, 줄 간격 160%, 정렬방식은 양쪽 혼합이다. 나만의 본문 스타일을 지정해 보자. ‘바탕글’이라는 스타일은 삭제할 수는 없지만 수정은 가능하다. 바탕글을 내게 맞는 스타일로 수정해 보자.

메뉴에서 ‘모양→스타일’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F6을 누르면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손가락’ 단추를 눌러 옵션 창을 활성화시킨다.(그림 4 참조) 바탕글 항목을 누른 후 옵션 메뉴 두 번째 위치한 ‘수정’ 단추를 누른다.

 

보통 과제물은 글꼴은

 

신명조나, 굴림체를 사용하는 것이 깔끔하다.

 

 

글자 포인트는 보통 11을,

 

 

줄 간격은 160∼200% 사이에서

 

알아서 지정하면 된다.(그림 5 참조)

 

이런 식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추가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머리말(신명조 9), 각주내용(굴림체 9), 큰 제목(견고딕 20), 작은 제목(중고딕 15)… 등 자신이 알기 쉬운 스타일 이름을 붙이면 된다.

 

 

 

 클릭 한번으로 맞춤법 검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과제물을 작성했는데

철자법에 맞지 않는 오탈 자가 많다면

채점하는 교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이 경우 ‘맞춤법 검사’ 기능을 활용하면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오탈 자와, 띄어쓰기, 비표준어 등을 잡아낸다.

 

맞춤법 검사 : 메뉴에서 ‘도구-맞춤법’을 선택하거나 단축키 ‘F8’을 선택한다. 맞춤법 검사는 기본적으로 현재 커서가 있는 자리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커서를 맨 처음으로 옮겨 놓는다. 또는 검사범위에서 ‘문서 전체’를 선택한다. 시작 단추를 누르면 맞춤법 검사가 시작되는데 틀린 이유와 올바른 단어가 추천된다. 추천하는 단어 중 적당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 ‘바꾸기’ 단추를 누르고 아니면 지나감 단추를 누르면 된다. 이 기능은 한자와 영어의 오탈 자도 잡아낸다.(그림 6 참조)

 

마지막으로 이런 과정을 거쳤어도

인쇄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깨끗한 용지에 선명하게 인쇄하는 것이 좋고,

좀 더 독특하고 눈길을 끌고 싶다면 파스텔 톤의 용지를 써도 된다.

 

 

과제물을 철하는 방식도 중요하다.

 

스테이플러로 대강 찍어서 제출하면

중간에 자칫 원고가 분리되거나

채점자가 상처를 입는 수가 있으니

문방구에서 파는 마스킹 테이프로

스테이플러 자리를 감싸서 제출하는 것이 좋다.

 

 

 

 

 

 

출전 : 방송대학보 200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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